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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국내 최초 공립박물관 “고성탈박물관” 개관

작성일 2006.01.16

작성부서 행정과 정보관리담당

조회수 1780

고성군은 28일 군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각계 유관기관단체장,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공립박물관인 고성탈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역탈문화의 상품개발 및 한국탈문화의 구심적 역할이 될 고성탈박물관은 총사업비 29억 5천만원을 들여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1736.94㎡)으로 1층에는 전시실, 2층은 수장고ㆍ전수실, 3층은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한 고성탈박물관에는 갈촌 이도열 선생이 사립 갈촌탈박물관(1종 전문박물관)을 경영하면서 수집하고 연구하여 기증한 한국탈 377점과 고성군에서 구입한 세계탈 100점이 전시되어 앞으로 지역주민 및 예술인,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ㆍ교육의 공간으로서 운영되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로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되며 특히 28일 개관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수증진을 위해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고성탈박물관 개관으로 내년에 개최하는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공룡박물관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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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